낙엽+한약재 찌꺼기+깻묵+왕겨+쌀겨를 골고루 섞어 흙을 파고 묻어 밀봉시킨다.

손바닥만한 땅이지만 흙을 파고 뒤집는 일이 여간 힘드는 일이 아니다.

얼마 후 다시 뚜껑을 열어 뒤섞은 후 다시 밀봉 완전 발효를 시킨다.

충분히 발효시킨 다음 햇볕에 말려 큰 자루에 넣어 보관한다.

필요할 때마다 거름으로 쓰면 땅 힘이 좋아진다고 한다. 

한약재 찌꺼기를 모레네 시장에서 얻어 차에 실어 차에 냄새가 뱄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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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뎌 석 달만에 머리 속에만 머물러 있던 울타리 설치 첫 문이 열렸다.

기둥 16개와 메쉬펜스 15개는 중고나라에서 문은 인터넷에서 구매.

기둥을 박고 수평 수직을 맞추어 세우기가 만만한 작업이 아니다.

시작이 반이라고 나머지는 반이 남았다.

닭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주고자 함이다.

기둥을 땅에 세우기 위해 구멍을 뚫는 데 쓰는 도구

이름하여 함마드릴(hammer drill)이다.

한 손으로 들기 버거울 정도로 묵직하다.

중국산인데 쓸만하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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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집 뒷마당 보물.

맛있는 약수가 철철.

안타깝게 지금은 물이 말라 나오지 않는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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