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뎌 석 달만에 머리 속에만 머물러 있던 울타리 설치 첫 문이 열렸다.
기둥 16개와 메쉬펜스 15개는 중고나라에서 문은 인터넷에서 구매.
기둥을 박고 수평 수직을 맞추어 세우기가 만만한 작업이 아니다.
시작이 반이라고 나머지는 반이 남았다.
닭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주고자 함이다.
기둥을 땅에 세우기 위해 구멍을 뚫는 데 쓰는 도구
이름하여 함마드릴(hammer drill)이다.
한 손으로 들기 버거울 정도로 묵직하다.
중국산인데 쓸만하다.